“행복한 가계부 작성, 동작구가 도와드립니다”

입력 2013-08-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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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10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9월5일까지 선착순 모집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9월5일까지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경제대학 아카데미’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금융지식과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10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강좌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경제 관련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 지출관리, 노후투자, 아이교육 등 다양하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강의내용은 △9월10일 ‘돈 제대로 관리하는 세가지 방법’ △9월24일 ‘DIY 재무설계’ △10월 1일 ‘부자되는 첫 걸음’ △10월8일‘내 돈 안전하게 불리기’ △10월 5일 ‘100세 시대 생존법’ △10월 22일 ‘우리아이, 부자만들기’ △10월29일 ‘보험설계사를 이기는 법’ 등이다.

신성진 현 Money Story Lab 대표이사, 최철영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이혜정 증권투자상담사, 배경찬 월간 행복한 부자 편집위원 등 다양한 실무능력과 강의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한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ekdlwl@dongjak.go.kr) 또는 전화·방문(교육지원과 820-9222) 신청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9월6일 개별 통지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행복한 가계를 꾸리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도 중요하겠지만, 올바른 정보가 관건”이라며 “이번 경제학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제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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