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몹쓸 성격’에 ‘미친 몸매’…동네 총각, 그래도 ‘얼음’

입력 2013-08-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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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의 ‘몹쓸 성격’과 ‘미친 몸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66회에서는 박지영(정주영 분)의 두 가지가 돋보였다.

첫 번째는 ‘몹쓸 성격’이다. 친오빠 박사공(김정도 분)이 아내로 맞을 노다지(백옥담 분)와 함께 집에 도착했지만 박지영은 2층 본인의 방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침대 위에서 쉬고 있었다.

박사공은 박지영이 보이지 않자 왕여옥(임예진 분)에게 “지영이는요?”라고 물었다. 이에 왕여옥은 “곧 내려오겠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사공은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가 박지영을 데리고 내려왔다.

그러나 박지영의 태도가 문제였다. 노다지에게 반말로 이야기 하더니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앞으로 존댓말을 하라고 지시, 박사공을 분노케 했다.

두 번째로 돋보인 것은 ‘미친 몸매’다. 핫팬츠만 입은 채 침대 위에 누워 있던 박지영의 다리는 길고 매끈했다. 동네 총각들이 시선을 고정시킬 만했다. 박지영은 평상시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다리가 더욱 돋보였다.

‘몹쓸 성격’에 ‘미친 몸매’를 지닌 박지영의 활약상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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