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현우, 강별 대신 입덧 “대체 무슨 일?”…66회 예고

입력 2013-08-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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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못난이 주의보’ 현우가 아내 강별을 대신해 입덧을 했다.

19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66회에서는 아내 공진주(강별 분) 대신 입덧을 하는 강철수(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철수는 아침도 먹지 못하고 화장실로 직행해 변기를 붙잡고 구토를 하는가 하면, 시큼한 키위주스를 찾다가 이내 “먹고 싶은 거 같았는데 막상 보니까 아무 생각이 없다”며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철수는 걱정하는 엄마 정자(송옥숙 분)를 끌어안고 “아버지는 이렇게 예쁜 우리 엄마 마음을 왜 그렇게 아프게 했대?”라며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철수의 감정 기복에 진주는 철수를 향해 사나운 눈총을 보내기도 했다. 진주는 시어머니에게 임신사실을 숨기려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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