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소년' 은지원, 재혼언급 "누가 봐도 이르다…심한 이기주의 단점 많아"

입력 2013-08-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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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이 재혼계획을 밝혔다.

은지원이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C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은지원은 “저는 또 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다. 추후에 생각해 보겠다”며 “누가봐도 이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지원은 “저는 굉장히 심한 개인주의다. 개인주의는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스타일이다”이라며 간섭을 잘 안받으려하고 안하려고 한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은지원은 “어떻게 보면 상대방이 ‘나에게 무관심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소한 것 전부 기억하는 스타일”이라며 “저는 단점이 많은 스타일이다. 연애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단정했다.

‘20세기 미소년’은 1세대 아이돌 문희준(H.O.T.), 토니안(H.O.T.), 은지원(젝스키스), 데니안(god), 천명훈(N.R.G)가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20세기 미소년’ 시즌2는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라는 부재로 새롭게 시작한다.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27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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