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400만원대, 울산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관심

입력 2013-08-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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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는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이 젊은 부부와 산업단지 근로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약 3500명이 다녀갔다.

이 곳은 전국 광역시에서는 보기 드문 3.3㎡당 최저 400만원대의 분양가, 소형으로 구성된 154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아파트가 들어설 인근에는 삼성 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와 가족들은 물론 젊은 신혼부부가 많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소형으로 구성된 이번 분양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하는 친환경 주거환경으로, 아이들 교육환경과 교통, 굵직한 호재까지 모두 갖췄다”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으로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5~18층, 16개 동, 1540가구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전용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4.1 부동산대책 수혜로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원대부터, 평균 51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비를 무료로 지원해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순위 27일, 3순위는 28일~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4일이며 계약은 9월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 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다. (052-26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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