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추석명절 착한선물 보내기’ 캠페인

입력 2013-08-19 14:31

윤필호 기자 beetlebu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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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윤리적 소비 36.5 캠페인이 펼쳐진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유통사업단,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2013 추석명절 착한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되는 상품들은 추석명절에 선물에 적합한 사회적기업 제품(29개 기업, 109개 상품)들로 구성됐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들로 구성된 5개 꾸러미 상품을 기획해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를 통한 공공기관 구매 확대뿐만 아니라 대기업,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 전 부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추진된다. 이는 사회 각계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한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사회적기업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것이다.

사회적기업 페이스북(www.facebook.com/social365)에서는 22일부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명절 사회적기업 선물은 다음달 5일까지 전화(02-535-2820) 및 온라인(www.speedmall.com)상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store 36.5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