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해적’ 촬영중 탈진증세 병원치료 “지금은 이상없다”

입력 2013-08-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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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촬영중 병원치료를 받은 김남길(사진 = 뉴시스)

배우 김남길이 영화 촬영중 병원 치료를 받아 우려를 자아냈다.

영화 ‘해적’의 촬영 관계자는 19일 “김남길이 ‘해적’ 촬영중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남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김남길은 이상 없이 촬영에 잘 임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안도감을 전했다.

김남길은 유난히 더운 날씨에 촬영에 임하다 체력이 급격히 소진됐고, 회복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남길은 배우 손예진과 KBS 2TV 드라마 ‘상어’에 이어 ‘해적’을 함께 촬영 중이다. ‘해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여자 해적단과 육지의 남자 산적단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김남길, 손예진 외에도 이경영, 유해진, 오달수, 안내상, 박철민, 조달환, 설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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