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군퍼' 폭풍흡입 귀여워...군대리아ㆍ군맥 잇는 햄버거의 신세계

입력 2013-08-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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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군퍼 폭풍흡입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군퍼'가 MBC '일밤-진짜사나이'들을 울렸다.

1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40시간 무수면 훈련이라는 고된 일정을 마치고 수색대대 교육생으로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 메뉴는 햄버거였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을 감동시킨 것은 그동안의 군대리아 군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이즈의 햄버거 빵과 패티, 다양한 야채였다.

이들은 식당 벽에 붙어 있는 햄버거 만들어먹는 요령에 따라 슈퍼사이즈의 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닭고기 순살로만 만들어진 패티와 풍성한 야채를 얹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류수영은 그동안의 군대리아와 군맥 등을 언급하며 이번 특대 사이즈의 햄버거에 대해, 모 햄버거 업체의 대표메뉴 이름을 본 따 '군퍼'라는 이름을 붙였다. 다른 진짜사나이 멤버들도 군퍼라는 이름에 만족해하며 끊임없이 감탄을 쏟아냈다.

'아기병사' 박형식은 자신의 얼굴보다 큰 햄버거를 쉴새없이 배어먹으며 그야말로 군퍼를 폭풍흡입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박형식 군퍼 폭풍흡입에 네티즌들은 '아기병사 진짜 배고팠나보다" "무수면 40시간, 14시간 수면, 박형식 군퍼 폭풍흡입 이해간다" "군퍼 진짜 맛나 보여" "군퍼, 군대리아 군맥 잇는 햄버거의 신세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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