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문채원-주원, 가슴 찡한 포옹 모습은?

입력 2013-08-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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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문채원(사진=로고스 필름)

배우 주원과 배우 문채원의 가슴 찡한 포옹 장면이 전파를 탄다.

주원과 문채원은 19일 방송될 ‘굿 닥터’ 5회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포근한 포옹을 한다.

극중 주원은 자신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문채원에게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낸다.

이에 감동받은 문채원은 주원을 살포시 껴안는다. 아이처럼 맑은 영혼을 가진 주원과 그런 주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문채원의 모습이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주원과 문채원은 7월 30일 녹화에서 경기 안성 촬영장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웃음을 띄운 채 등장,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촬영의 특성상 더욱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본 연습과 리허설을 진행할 때도 시선을 일일이 맞추며 연기를 위한 감정을 잡아갔다.

특히 문채원이 주원을 와락 감싸안으며 포옹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남자 스태프들은 부러움 섞인 탄성을 터트렸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주원과 문채원은 이 장면을 통해 점점 더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오로지 박시온과 차윤서에게 24시간 내내 몰입돼 있을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채원은 4회에서 환자를 가리고 자신의 몸 사리기에만 급급한 선배 의사를 향해 격분, 자신이 직접 첫 수술을 집도했다. 문채원은 오직 위급한 환아를 살리겠다는 집념 하나로 윗선의 반대에도 수술을 강행했지만 수술 도중 어레스트(심장 박동이 멈춘 상태) 알람이 울려 극에 긴장감을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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