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고교 33곳 개학 연기

입력 2013-08-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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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 33곳이 개학을 연기했다. 또 2곳은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살인적인 폭염으로 인해 광주지역 중학교 87곳 가운데 11곳이 여름방학을 연장, 개학을 연기했다.

특히, 이들 중학교는 당초 16일 또는 19일 개학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상청이 다음 주까지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개학일을 19∼23일로 연기한 것.

아울러 이들 학교는 여름방학이 연장된 기간만큼 겨울방학을 단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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