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동일, 딸 성빈에게 버럭 "돕지말고 가만히 있어…도대체 왜"

입력 2013-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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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아빠어디가'

배우 성동일 딸 성빈이 삶은 국수에 소금을 뿌렸다.

18일 방송된 MBC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들과 아이들이 ‘입맛 돋우는 시골 국수’라는 주제로 국수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 가족은 이웃에게 얻어 온 묵은지로 물국수를 만들었다. 이때 성빈은 아빠가 삶아 논 국수에다가 소금을 뿌려 버렸다.

이에 성동일은 “빈아 너는 돕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어. 도대체 왜 그러니”라고 버럭 화를 내 성빈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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