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군대리아, 두 배 커진 빵+시리얼+주스 추가 "3배 더 맛있어"

입력 2013-08-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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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군대리아’ 개선식을 맛보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에서는 이기자 부대 ‘무박2일’ 훈련에 참여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도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며 정예수색교육 훈련의 고비들을 이겨낼 예정이다.

무박 훈련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훈련의 대미를 장식할 산악 뜀걸음 코스를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1%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원의 자격을 평가받게 된다.

한참 훈련을 진행 중인 ‘진짜사나이’ 멤버들에게 꿀맛 같은 식사시간이 주어졌고, 쉽게 풀리지 않는 피로에 힘겨워하고 있을 때쯤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군인들의 영원한 일등 음식 ‘군대리아’였다.

특히 이번에 멤버들이 맛보게 될 ‘군대리아’는 최근에 군대에 보급된 시험식 ‘군대리아’로 후식으로 시리얼과 주스가 추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두 배로 커진 빵의 크기를 자랑하는 특별식이다.

패스트푸드의 햄버거 맛을 능가하는 ‘군대리아’ 개선식을 맛 본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샘 해밍턴은 “일반 ‘군대리아’보다 3배 더 맛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가하면, 박형식은 아이돌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얼굴에 햄버거 소스를 묻힌 채 폭풍 흡입하는 등 남다른 군대 음식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류셰프 류수영은 청룡대대 ‘군맥’에 이어 이기자 부대 ‘군퍼’를 출시하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무박 훈련 피로함을 한 방에 날려준 최신형 ‘군대리아’ 개선식은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 ‘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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