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kg 괴물 가자미가 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에 잡힌 가자미는 ‘대서양 가자미’(halibut)로 공식적인 기록은 무게 233kg, 길이 2.7m다. 적어도 50년 정도는 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자미를 낚은 행운의 주인공은 “처음 낚시에 걸렸을 땐 잠수함인 줄 알았다”면서 “작은 보트가 끌려 갈 정도였다”고 전했다. 결국 동료 3명과 함께 90분 만에 괴물 가자미를 낚는데 성공한 주인공은 괴물 가자미의 어마어마한 덩치 때문에 꼬리에 로프를 묶어 배로 끌고 왔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격의 가자미.. 용왕님이 환생한거 아냐" "저 정도면 매운탕 200인분은 너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