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친정팀 에인트호벤 복귀전 미뤄져...팀은 3-0완승

입력 2013-08-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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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에인트호벤으로 돌아간 박지성(32)의 복귀 데뷔전이 미뤄졌다.

박지성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3라운드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박지성은 이날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가벼운 부상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인트호벤은 지난 8일 박지성을 1년간 임대하면서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공식발표했지만 아직까지 경기에 출전시키지는 않고 있다.

한편 에인트호벤은 이날 3-0으로 완승했다. 에인트호벤은 후반 3분 플로리안 요제프준, 후반 11분 오스카 힐제마르크, 후반 38분 멤피스 디페이가 연속 골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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