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회전 시구 태미, 유연성 어느 정도인가 봤더니

입력 2013-08-18 07:35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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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미 트위터)

공중회전 시구 태미, 유연성 어느 정도인가 봤더니

영화배우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가 화제다.

태미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해 상식을 깨는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태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이다. 태미는 트위터를 통해 “이정도는 해야 몸이 풀리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미는 태권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는 흰색 셔츠, 하의는 태권도복을 입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으로 왼발을 높이 들어 한쪽 벽에 붙이고 있다. 양다리는 완전한 일자가 됐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와우~ 무섭네요. 대단합니다” “놀라운 유연성이네요” “공중회전 시구가 그냥 나온게 아니군요” “평소 운동을 얼마나 하면, 부럽기도 합니다” “태미 유연성 대박이다” “공중회전 시구에 이어 대박 유연성까지 태미는 알면 알수록 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