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유나, 친모 확인 후 ‘울컥’

입력 2013-08-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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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방송화면 캡처)

‘금 나와라 뚝딱’ 유나(한지혜 분)가 친모 사진을 확인하고 속내를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ㆍ,연출 이형선 윤지훈)’ 39회에서는 정몽희와 유나(이상 한지혜 분)가 생모가 안장되어 있는 수목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몽희는 유나에게 친모 사진을 건네주며 “엄마에게 절을 해라”라고 권했다.

이에 유나는 “절 같은 거 해본 적도 없다. 할 줄도 모르고”라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촌스럽고 시시하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유나는 “무슨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나는 “혹시 만나지 않을까 상상을 얼마나 했는데. 기껏 찾았는데 이렇게 혼자만 누워있으면 어떻게 하냐. 무슨 엄마가 이래. 무슨 엄마가 이러냐고”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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