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해명 "원정도박ㆍ성상납 루머 억울해"

입력 2013-08-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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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해명

(사진=QTV)

정가은이 원정도박 및 성상납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되는지.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투자 유치를 위해 마카오에서 거액의 도박을 즐기며 소속사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마카오에 동행시켜 성상납을 했다는 첩보가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유명 여성 연예인에 정가은을 지목하면서 근거 없는 추측성 댓글이 난무, 이를 알게 된 정가은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정가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해명, 잘했다. 소문이 사람 잡는다", "정가은 억울하겠다", "정가은 해명, 나라도 억울해서 해명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가은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의 비서인 안진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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