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차인표-신애라 아들 차정민 "노래는 약하다" 불합격

입력 2013-08-17 00:14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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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군이 슈퍼위크 티켓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5'에 등장한 차정민은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 후광으로 올라왔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혼자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방송에서 말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정민은 "꿈이 작곡가인데 제 실력을 알고 싶다"면서 기타를 치며 자작곡 '더듬더듬'을 불렀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곡으로 바꿔라. 가창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평했고 이승철은 "노래가 좀 약하다"며 불합격을 줬다.

불합격한 차정민은 신애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애라는 "정민이한테 항상 말했다. 노래는 아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훈훈한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슈퍼스타K5 #신애라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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