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미스터피자 디도스 공격 받은 듯"

입력 2013-08-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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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피자 이벤트 페이지)

미스터피자의 '불타는 금요일' 이벤트로 16일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된 가운데, 미스터피자 이벤트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미스터피자는 16일까지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날 저녁부터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는 마비됐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미스터피자 2주 전 주문했을 땐 별문제 없었는데 오늘 장난 아니네"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미스터피자 오후7시6분 주문성공. 현재시각 오후8시32분. 정말 심각. 도미노피자 때도 그렇지만 정말 심각. 배고파 먼저 죽것네"라며 배달이 지연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미스터피자 득템!! 동암점 알바생 겁나 친절해. 피자 맛있다", "미스터피자 주문성공! 근데 하도 바빠서 대충 만들어오는 건 아닌지 걱정", "오늘은 미스터피자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듯" "공부를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미스터피자를 배달시켜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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