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루보, DMZ평화공원 조성 기대 '방긋'

입력 2013-08-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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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보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북한 측에 공식 제안하자 루보가 파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루보는 전일보다 144원(14.60%) 급등한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4배 늘어난 83만여주, 상한가 잔량은 38만8826주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박 대통령은 광복 68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분단과 대결의 유산인 DMZ에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기를 북한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루보는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에 기존 인천 부지 세 배가 넘는 2만5500평방미터 규모의 통합사업장을 준공해 이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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