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캠프’ 첫 녹화현장 공개 “처음이라 긴장했다”

입력 2013-08-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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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성유리(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성유리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첫 녹화현장이 공개됐다.

성유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5일, ‘힐링캠프’ 새 MC로 나선 성유리의 첫 녹화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첫 녹화인 만큼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상대를 유쾌하게 만들며 자신만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그녀는 본인의 첫 게스트인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유의 힐링 미소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성유리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MC 이경규, 김제동과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는가 하면 솔직, 엉뚱한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성유리는 “처음 진행해보는 토크쇼이기에 부담도 되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되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이경규 선배, 김제동 오빠가 옆에서 다양한 조언을 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토크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가 첫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19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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