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AS 로마 소속으로 이탈리아 대표로도 활약중인 데 로시는 본연의 수비적인 능력은 물론 득점력까지 갖춘 선수로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의 영입을 꾸준히 원했던 바 있다. 인터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을 당시에도 직간접적으로 데 로시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던 무리뉴다.
당초 첼시는 레알의 사비 알론소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난항을 겪으면서 데 로시의 영입쪽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때마침 데 로시가 로마의 전지훈련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이적 가능성은 실제로 매우 높게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