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안소희, 정웅인과 단막극 커플 등장

입력 2013-08-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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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안소희와 정웅인이 단막극 커플로 등장한다.

14일 밤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Happy! 로즈데이, 이하 로즈데이(극본 김민정ㆍ연출 김영조)’에 ‘원더걸스’ 안소희와 정웅인이 출연해 안타까운 로맨스를 연기한다.

‘로즈데이’는 평범한 부부가 각기 다른 상대와 경험하는 짧은 사랑을 통해 결혼생활의 의미를 고찰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안소희ㆍ정웅인은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하고 이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소희는 ‘로즈데이’로 단막극에 데뷔한다. 정웅인(찬우 역)이 설렘을 느끼는 스물하나 ‘아름’ 역이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생활의 고단함을 일찍 깨우쳐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연기력이 일취월장해 엄마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결혼 후 첫 드라마 출연인 소유진은 신혼생활 중 옛 남자 도훈(김도현 분)이 나타나자 흔들리는 유부녀 가영 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빼어난 영상미로 주목받았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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