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첫 수술서 위기…심장박동 멈춰

입력 2013-08-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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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굿닥터’ 문채원이 첫 수술에서 위기를 맞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4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병원 내규를 어겼다는 이유로 일주일 정직 처분을 받은 김도한(주상욱 분)을 대신해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는 김도한이 병원을 비운 사이 장중첩증 환아를 받아 수술을 진행했다. 환아는 심정지가 언제 올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이미 다섯 개의 병원에서 소아외과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했다.

차윤서는 소아외과 과장 고충만(조희봉 분)에 콜을 했지만 그는 수술 실패 시 병원이 겪게 될 소송과 비용 등을 핑계로 수술을 거부했다. 이에 차윤서는 환아를 수술실로 옮기고 자신이 직접 수술집도에 나섰다.

그러나 개복 후 수술을 진행하던 중 환아의 심장이 멈춰버렸다. 이에 차윤서의 생애 첫 수술집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된 ‘굿닥터’는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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