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물가 기준인 도매물가지수(WPI)가 지난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5.79%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치는 전월의 4.86%에서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5.00%를 웃돌았다.
지난달 식품물가가 전년보다 11.91%나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켰다. 연료·전력 물가상승률도 11.31%에 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5월 WPI 상승률은 종전의 4.70%에서 4.58%로 하향 조정됐다.
인도의 물가 기준인 도매물가지수(WPI)가 지난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5.79%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치는 전월의 4.86%에서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5.00%를 웃돌았다.
지난달 식품물가가 전년보다 11.91%나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켰다. 연료·전력 물가상승률도 11.31%에 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5월 WPI 상승률은 종전의 4.70%에서 4.58%로 하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