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남자의 도전 “45년 평생 병원에서 살았다…내 삶 3D 애니메이션으로”

입력 2013-08-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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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남자의 도전

시한부 남자의 도전이 화제다.

BBC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병원에 입원 중인 엔리케 마차오(45)는 태어나자마자 소아마비로 입원해 평생을 병원에서 살아오고 있다.

심지어 그는 인공호흡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엔리케 마차오는 꾸준히 컴퓨터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해, 45년간 병원에서 지낸 자신의 스토리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레카와 친구들의 모험’이라는 제목도 벌써 지었다.

시한부 남자의 도전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레카와 친구들의 모험 꼭 볼게요”, “시한부 남자의 도전 감동적입니다. 꼭 나으시길” “시한부 남자의 도전…어차피 우리 모두 시한부 삶인데, 나는 뭐에 도전하고 있지? 스스로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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