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대학 시절 폭로 "여자 후배 구하기 위해 뺨 맞고도 미소 잃지 않아"

입력 2013-08-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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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대학 시절

(MBC)
개그맨 이승윤이 류수영 대학 시절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tvN 'e NEWS- 기자 대 기자'에는 배우 류수영과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해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이승윤은 "류수영은 대학 때도 지금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과 달라진 게 없는 친구"라며 "'진짜 사나이'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불리지만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윤은 "대학 시절 한 여자 후배를 구하기 위해 한 남자 선배에게 뺨까지 맞았지만 화는 커녕 미소를 지으며 악화될 뻔 한 상황을 무마시키기도 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대학 때 류수영은 얼굴은 잘 생겼었지만 살이 쪄서 지금 같지는 않았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수영 대학 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수영 대학 시절, 너무 착하다" "류수영 대학 시절, 대학때도 착했구나" "류수영 대학 시절, 요즘 매력이 넘친다" "류수영 대학 시절, 요즘 예능감 폭발" "류수영 대학 시절, 류수영 이승윤 우정 변치 말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수영과 이승윤은 명지대 경영학과에서 함께 공부한 오랜 친구사이다. 두 사람은 1998년 KBS '캠퍼스 영상가요제' 명지대학교편에서 차력쇼로 1등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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