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인대 손상과 무릎 뼈 골절 의심…14일 정밀검사

입력 2013-08-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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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인대 손상

(사진제공=뉴시스)
삼성 내야수 조동찬이 왼쪽 무릎 인대 손상과 무릎뼈 골절 의심 판정을 받았다.

조동찬은 13일 대구 LG전에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2사 2,3루에서 3방면 타구 후 내달리던 도중 LG 내야수 문선재와 충돌하며 왼쪽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조동찬은 충돌 순간 왼쪽 무릎이 꺾이면서 고통을 호소하다 들것에 실려 나간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찬과 충돌한 문선재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

CT 촬영 결과 인대 손상과 함께 무릎뼈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CT 촬영결과 왼무릎 인대 손상과 함께 무릎 안쪽에 뼛조각이 보인다고 하더라. 깨진 것 같다"며 "MRI는 내일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동찬 인대 손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동찬 인대 손상, 안타깝다" "조동찬 인대 손상,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조동찬 인대 손상, 심각하면 어떻하나" "조동찬 인대 손상, 건강 잘 챙기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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