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33도·울산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열대야 계속"

입력 2013-08-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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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폭염 계속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인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14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울산은 37도, 전주·광주는 35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고 내다봤다.

폭염은 이번주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주말인 일요일쯤 중부지방에 비소식이 있어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고 내다봤다.

전국 폭염 특보 소식에 네티즌은 "전국 폭염, 서울에 14일째 열대야 정말 심각하다" "전국 폭염, 날씨가 이렇게 더울 수도 있나 정말" "전국 폭염, 동남아 날씨다" "전국 폭염, 한국 날씨가 이상해지고 있다" "전국 폭염, 하루빨리 날씨가 시원해 졌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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