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로이킴은 이달 말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에 '친한친구'도 불가피하게 마무리 짓게 됐다.
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은 '친한친구' 홈페이지를 통해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한 청취자는 "처음에 '친한친구' DJ로 나선다고 했을 때 반갑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아니 더 많은 공부를 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며 더 멋진 사람이 돼 우리 곁으로 와 달라"고 밝혔다.
다른 청취자들도 "다시 한국에 돌아와도 '친한친구' DJ해줬으면 좋겠다" "항상 그리워하고 생각하며 기다리겠다" "멀리서 응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5일 미국으로 출국해 조지타운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