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김범, 문근영 위한 '사랑꾼' 변신?

입력 2013-08-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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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팍스)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김범이 문근영을 위한 꽃다발로 극 중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는 유정(문근영)은 그동안 분원에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김태도(김범)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가 자신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면서도 광해(이상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그의 걱정을 산 가운데 태도가 정이를 향한 로맨틱한 ‘사랑꾼’ 면모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태도는 꽃다발을 손에 들고 정이를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태도가 준 꽃다발을 받아 든 정이는 활짝 웃고 있으면서도 수줍어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더욱더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13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4회에서는 이육도(박건형)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정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그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태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인빈(한고은)은 광해가 분원 내 자기를 몰래 빼돌리고 있는 자가 있으며 그를 잡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것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의 비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태도에게 지금껏 분원에서 빼내어 온 자기를 없애 버리라고 명령하게 된다.

과연 태도가 인빈과의 거래를 수락하며 정이와 광해를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불이 여신 정이’는 13일 밤 10시 14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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