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메간 폭스 싫은 이유? 몸매와 달리…”

입력 2013-08-13 09:56

이꽃들 인턴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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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샘 해밍턴(사진=MBC 시청자 홍보부)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싫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샘 해밍턴은 12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샘쌤 잉글리쉬’에서 영화 ‘트랜스포머’로 전 세계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싫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과거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린제이 로한은 공인으로서 몸가짐이 별로라 싫어한다”며 돌직구를 던진 바 있다. 샘 해밍턴은 린제이 로한에 이어 “메간 폭스까지 싫다”고 밝힌 것이다.

샘 해밍턴은 메간 폭스를 싫어하는 이유로 “몸매와 다르게 엄지손가락이 못생겨서 싫다”라며 독특한 이유를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DJ 김신영은 이에 “메간 폭스 억울하면 ‘정오의 희망곡’에 한번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샘 해밍턴 메간 폭스, 듣는 메간 폭스 섭섭하겠다”, “샘 해밍턴 메간 폭스, 까다로운 샘 해밍턴ㅋㅋ 이상형은 과연 누구인가”, “샘 해밍턴 메간 폭스, 메간 폭스는 그런 소리 처음 들어볼 듯ㅋㅋ”, “샘 해밍턴 메간 폭스, 메간폭스를 거부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ㅋㅋ”, “샘 해밍턴 메간 폭스, 요즘 샘 해밍턴 제일 웃겨! 계속 승승장구 해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