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의 새 진행자로 발탁된 정관용 시사평론가(사진 = 뉴시스)
정관용(51) 시사평론가가 MBC ‘100분 토론’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12일 “‘100분 토론’ 진행자 신동호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정관용 시사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주력하기 위해 ‘100분 토론’을 떠난다.
정관용 시사평론가는 지난 2004년에서 2008년까지 KBS 1TV ‘심야토론’의 진행을 맡는 경력이 있다. 당시 균형 있는 진행으로 토론의 중심을 잡았다는 평을 얻었다. 현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