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터널귀신', 무심코 보다가 "으악~~~"

입력 2013-08-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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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터널귀신'

웹툰 '마성터널귀신'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마성터널귀신'은 공포 웹툰 '옥수역 귀신'을 그린 호랑작가의 신작이다.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여름 특집으로 연재하는 단편 시리즈물 '2013 전설의 고향' 중 한 편으로 공개된 '마성터널 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일가 중 어린아이의 원한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이다.

당시 어린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1994년 마성터널이 생겨 기차가 지나가는 찰나 죽은 아이의 원혼이 사람들을 해친다는 것.

특히 웹툰을 보면서 스크롤을 내릴 시 갑자기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등 특별한 효과가 가미돼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호랑 작가의 2013 전설의고향 '마성터널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성터널귀신' 보다가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마성터널귀신'이거 보면 밤에 잠 못잔다", "'마성터널귀신' 겁 많은 사람들은 보지 않느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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