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컨저링’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17일 개봉되는 영화 ‘컨저링’은 새로 이사간 집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컨저링’은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분의 사건 파일 중 가장 미스터리한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은 실제로 경험했던 페론 일가족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 7월 19일 북미 개봉된 ‘컨저링’은 개봉 첫 주 3일 만에 제작비 2,000만 달러의 2배가 넘는 4,15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포스터 역시 ‘무서운 장면 없는 무서운 영화’라는 카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