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조경설계 특화한 ‘더샵 프라임뷰’ 분양

입력 2013-08-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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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팽나무·장송 등 단지내 배치

포스코건설이 용인 기흥에서 분양 중인 ‘더샵 프라임뷰’(사진) 아파트가 특화된 조경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삶의 질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차별화된 특성 없이는 분양에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조경을 비중있게 다루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해당 단지의 특색을 잘 살려 주변 단지와 차별성까지 갖춘다면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까지 부상할 수 있다는 게 요즘 건설업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포스코건설 더샵 프라임뷰 시공 관계자는 “고급 골프장에 주로 배치하는 제주팽나무, 제주비목, 대형 인조암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고급스런 느낌을 더했다”며 “번영을 뜻하는 대왕참나무길, 무한한 빛을 뜻하는 측백나무과의 메타세콰이아길 등 테마별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음의 고민들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입지적으로도 용인시 내 교육·교통·생활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6개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신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 동쪽에는 대규모 근린상가와 청소년문화원, 기흥구청, 시립도서관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신갈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97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접수 중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8㎡ 1가구, 84㎡ 46가구, 116㎡ 50가구다.

지상 23~26층 8개동 총 612가구 규모로,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1599-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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