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Team H 일본 열도 강타… 페스티벌 무대 뜨거운 반응

입력 2013-08-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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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섬머소닉2013/ 트리제이컴퍼니
배우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 H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Big Brother)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는 일본 ‘섬머소닉(Summer Sonic) 2013’과 ‘MTV 즈시 풀파티(MTV Zushi FES 13)’ 무대에 올랐다.

지난 9일 ‘MTV 즈시 풀파티’ 엔딩 무대를 장식하게 된 Team H는 준비된 세트 리스트 외에도 즉흥적인 선곡으로 공연을 펼쳐 ‘아이 저스트 워너 해브 펀(I Just wanna have fun)’, ‘참을 만큼 참았어’ 등 10여 곡으로 5000명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메탈리카(Metallica), 뮤즈(Muse), 린킨파크(Linkin Park)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섬머소닉’ 무대에 올라 디제잉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45분간 논스톱으로 진행된 Team H의 퍼포먼스는 공식 중계 사이트 ‘와우와우’ 트위터 트랜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섬머소닉’ 공연 직후 메탈리카를 제치고 일본 내 트위터 검색어 1위에 올라 2회 연속 ‘섬머소닉’ 무대에 오른 장근석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오사카 ‘직진 페스티벌’부터 ‘MTV 즈시 풀파티’, ‘섬머소닉(Summer Sonic) 2013’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장근석은 오는 24, 25일 도쿄 마쿠하리에서 두번째 엑스포 ‘직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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