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조종만 상황실장이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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