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가 남성그룹 ‘인피니트’로 유명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 후 이틀째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SM C&C는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14.64%(495원) 상승한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311.4295133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5일이다. 합병 신주 377만4,836주는 10월 29일 상장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티니트, 넬, 테이스티 등이 소속된 음반제작 및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다. SM C&C 지분 42.17%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는 울림엔터 흡수합병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를 확보, 본격적인 레이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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