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마지막 녹화를 가진 한혜진(사진 = SBS)
MC 한혜진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이 MC를 맡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를 떠나는 한혜진에게 이경규는 “가야 가는 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까 안타깝다”고 말했고, 김제동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마지막 고별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 못 본다고 하니 아쉽다”, “영국가서 결혼생활 잘 했으면 좋겠다”, “한혜진의 빈자리에 이경규, 김제동도 아쉬움이 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한혜진의 마지막 녹화는 배우 김광규 편으로 진행됐다. 12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