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론 엄친아, 진짜 사나이
▲사진=MBC '진짜 사나이' 캡처
장아론 등 현역 군인들이 MBC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훈훈한 스펙과 열정에 힘입어 급관심을 얻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에서 수색팀과 정예팀으로 나뉘어 격투봉 대결을 펼치는 한편 무박 훈련 첫날에 임하며 기초체력훈련 및 은신처 훈련 등을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들보다는 현역 군인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장교부터, 여심을 홀린 귀요미 병사까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장아론 교육생은 엘리트 장교로 알려지면서 이날 방송이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휩쓸었다. 장아론은 육사 출신으로,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까지 받은 엘리트 간부로 알려졌다.
장아론 교육생과 달리 졸음왕에 등극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병사도 있다. 김형근 병사는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박형식으로부터 "동자승 같다"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졸음을 이기지 못해 얼차려를 받으면서도 졸음과 사투를 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김형근 병사에게 "틴탑의 니엘을 닮은 것 같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생긴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진짜 사나이' 장아론 김형근 병사의 호감도 급상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아론, 어쩐지 포스가 다르더라" "장아론 엄친아였구나" "장아론, 진짜 멋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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