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인기 뜨겁네…조회수 100만 돌파

입력 2013-08-11 14:17

▲정비공 박시환(사진 =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한 박시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엠넷에 따르면 박시환의 예선 영상은 10일 새벽 1시부터 11일 새벽 1시까지 24시간 동안 총 조회수 100만건(네이버 TV캐스트 ,티빙, 유튜브, 엠넷닷컴 합산)을 넘어섰다.

어려운 집안 사정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제2의 허각'이라는 별칭을 얻은 박시환은 10일 공개된 예선 영상에서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불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박시환은 방송에서 현재 중장비 정비사로 일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떡볶이를 팔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시환의 참가 지원서애 "꼭 노래를 업으로 삼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노래한다"고 적어 시청자에 진실성을 전달했다.

박시환 영상 100만 돌파를 본 네티즌들은 "박시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박시환이 다른 노래 부르는 것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