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정치 정인, 촬영 중 실제 키스 ‘충격’

입력 2013-08-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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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청춘남녀의 가상 결혼이야기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182회에서는 조정치ㆍ정인 커플의 워터파크 데이트가 아름답게 그려졌다.

연애 11년 만에 처음으로 워터파크를 방문한 조정치ㆍ정인 커플은 서로에게 수영복 몸매를 공개하며 부끄러우면서 설레는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두 사람은 파도 타기를 즐기거나 각종 내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칭 ‘바다의 고모’라 부르는 정인은 빼어난 수영 실력을 자랑했다. 그 모습을 본 조정치는 다시 한 번 정인에게 반하게 했다.

조정치는 정인에게 본격적인 수영 강의를 받다 내기를 제안했다. 각종 내기를 하다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추로스 먹기를 내기를 한 것이다. 추로스를 먹다 먼저 빠지는 사람이 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안 빠진다고 장담을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물러서지 않았다. 이때 조정치는 정인의 입술을 덥썩 물어 실제로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 관게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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