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서 폭발물 경보로 관광객 대피

입력 2013-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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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에서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폭발물 경보가 내려져 관광객이 모두 대피했다.

이 통신은 또 경찰이 이날 오후 2시 에펠탑 관광객을 모두 대피시켰으며 오후 4시까지도 접근을 통제했으며 수색 작업 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대표 관광 명소인 에펠탑에는 한해 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여행 성수기인 여름에는 하루 최대 3만 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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