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웃찾사-개투제라블’ 출연 ‘소름 돋는 반전 연기’

입력 2013-08-10 02:03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가수 윤하(사진 = SBS)

가수 윤하가 ‘웃찾사’에 출연 가창력, 코믹, 공포 등 세 마리 토기를 모두 잡았다.

윤하는 지난 7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뮤지컬 개그 ‘개투제라블’에 출연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여고괴담’ 을 패러디한 이날 ‘개투제라블’에서 윤하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공부만 하는 만년 2등 캐릭터를 연기했다. ‘여고괴담’의 공포스러운 상황을 연기하던 윤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관객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코믹퍼포먼스를 하던 윤하는 소름 돋는 반전 연기를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하는 최근 뮤지컬 ‘로스트 가든’, 각종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윤하와 함께한 ‘개투제라블’은 11일 오전 10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