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성동일의 둘째 딸 성빈의 애교가 화제다.
지난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특집에서는 성동일의 둘째 딸 성빈이 첫 출연해 꾸미지 않은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름 농촌에서 어느 때보다 신나는 하루를 보내 게 된 빈이는 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느닷없이 스스로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것이 꿈인지 아닌지 물어보게 됐다.
출연하는 것만으로 신이 난 빈이는 함께해 준 아빠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종류를 막론한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 섞인 말투는 물론 뽀뽀 세례와 다리 주물러 주기 등으로 아빠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끊임없는 애교 퍼레이드를 전했다.
특히 평소 ‘성선비’라 불리는 점잖은 오빠까지 동원해 콧소리 가득한 아빠 응원송으로 아빠의 마음을 녹였다. 방송은 11일 오후 4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