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서든어택-업데이트‘신세계’ 제 4탄…진격의 모드레드 오픈

입력 2013-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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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인칭 슈팅게임(FPS) ‘서든어택’에서 진행 중인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신세계’의 네 번째 콘텐츠인 ‘진격의 모드레드(Modred)’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진격의 모드레드는 유저가 게임 내 보조캐릭터(NPC)로 등장하는 소녀 신세경과 아군 공룡 아서가 보스 공룡 모드레드 무리를 소탕하는 협동 플레이 모드다.

기본 스토리라인은 거대 공룡 모드레드에 대항해 아서와 소녀를 지켜내는 내용으로, 총 3개의 난이도(이지·노멀·하드)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각 난이도별로 고유한 스토리가 총 10개의 웨이브(단계)에 걸쳐 전개되며 각각 다른 모습의 소녀 신세경을 볼 수 있다.

웨이브를 막아내는데 실패했을 경우 모든 플레이어가 해당 웨이브를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재도전 기능과 모든 플레이어가 즉시 부활하는 이어하기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하이 김명현 서든어택실장은 “각 웨이브를 마칠 때마다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존 협동 플레이 모드와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진격의 모드레드 각 단계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모두 완료하는 유저에게 ‘신세경 캐릭터(30일)’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9~11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해양 구조대 캐릭터(3일)’‘대박포인트상자’경험치 등을 제공한다.

오는 22일까지는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접속 시와 이후 매 시간마다 인기 주무기 아이템을 제공하며, 핫타임리그에 참여할 경우 리그 포인트(LP)를 두 배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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