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회말 삼자범퇴로 세인트루이스 타선 봉쇄

입력 2013-08-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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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올시즌 22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1회말 류현진은 1번타자 카펜터를 맞아 8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시작했고 2번타자 벨트란은 단 3구째만에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해 투 아웃을 잡았다. 이후 류현진은 3번타자 크레이그를 4구째만에 루킹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마무리 했다.

경기는 0-0 동점인 가운데 현재 다저스의 2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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