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전남 장흥에서 생산된 ‘패션후르츠’를 본점과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패션후르츠는 서리가 내리지 않는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는 남미 지역의 대표적인 열대 과일이다. 하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제주와 전남 지역 등에서 재배 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패션후르츠는 11종의 비타민과 14종의 미네랄이 포함돼 영양가가 높고, 새콤 달콤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가격은 1팩(6개)에 1만5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