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이 지난해 고객과 지역사회 등에 1조8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를 배분했다고 8일 밝혔다.
BS금융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환경적 책임 이행성과를 통합해 발표한 ‘2012년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을 비롯해 BS투자증권, BS캐피탈 등 BS금융 회사들은 지난해 지역사회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2725억원(사회공헌 311억원, 사회책임금융 2414억원), 고객 및 투자자에 대한 이자지급 1조127억원, 협력회사에 대한 구매 및 용역대금 1103억원 등을 배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 인원 2만703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그룹 임직원 1인당 평균 7회 정도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 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과 사회적 책임 국제 가이드라인 ISO 26000등에 따라 작성됐으며 GRI체크와 제3자 검증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